인천 개별공시지가 5.69% 하락…최고는 ‘부평 문화의 거리’

박재우 2023. 4.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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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치에 따라 지난해보다 평균 5.69% 떨어졌습니다.

인천시는 전체 63만 5천434필지의 올해 토지가격이 지난해 380조 원보다 19조 원이 줄어든 361조 원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치로 표준지 공시지가가 6.33% 내린 영향으로 개별공시지가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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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치에 따라 지난해보다 평균 5.69% 떨어졌습니다.

인천시는 전체 63만 5천434필지의 올해 토지가격이 지난해 380조 원보다 19조 원이 줄어든 361조 원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인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동 199-45 금강제화빌딩으로, 1㎡당 1천408만 원입니다.

또, 가장 싼 곳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의 임야로 1㎡당 278원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치로 표준지 공시지가가 6.33% 내린 영향으로 개별공시지가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5월 30일까지 해당 군·구에 제출하면 30일 이내에 다시 조사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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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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