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ISMS-P 갱신심사 통과…"정보보호 지속 투자"

권안나 기자 2023. 4.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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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함께 주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완관리체계이다.

이로써 홈앤쇼핑은 ISMS-P 인증 통합 후 4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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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ISMS-P 인증 통합 4년 연속 자격 유지

[서울=뉴시스] 홈앤쇼핑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홈앤쇼핑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함께 주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완관리체계이다.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절차와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각 영역별 102개의 인증기준과 인증위원회의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ISMS-P는 인증 취득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기간 내 두 차례의 사후 심사를 거쳐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하는데, 홈앤쇼핑은 첫 취득(2020년) 후 사후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갱신 심사를 받아 결함사항에 대한 조치를 해왔으며 지난 25일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로써 홈앤쇼핑은 ISMS-P 인증 통합 후 4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2013년 ISMS 최초 인증 획득 시점을 감안하면 총 보유 기간은 11년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업의 특성상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노력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정보의 안전한 유지·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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