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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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전문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가 안용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항체의약품을 비롯해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개발하는 절차는 훨씬 까다롭고 불확실성이 높다. 관련 후보물질의 초기 단계부터 수준 높은 공정개발 및 특성 분석이 필수적이다"며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차별화된 공정개발 및 특성분석 서비스를 한단계 더 발전시켜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텍들의 신약개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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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관련 경력의 안용호 신임 대표 선임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전문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가 안용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티움사이언스에 따르면 안 신임 대표는 서울대 공업화학과 학사와 석사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명과학 분야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그는 이후 LG생명과학(12년), 한화케미칼 개발총괄(8년)을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R&D장 및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또 안 신임 대표는 위탁개발(CDO) 및 아키젠 바이오텍 CMC 본부를 7년간 이끌었으며, 사실상 30년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분성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안 신임 대표는 국내 최초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공정 수립 △관류배양 (Perfusion culture) 상업화 공정 도입 △GS-KO CHO cell을 론칭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또 그는 한화케미칼 재직시절 미국 머크(MSD)등과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계약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항체의약품을 비롯해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개발하는 절차는 훨씬 까다롭고 불확실성이 높다. 관련 후보물질의 초기 단계부터 수준 높은 공정개발 및 특성 분석이 필수적이다”며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차별화된 공정개발 및 특성분석 서비스를 한단계 더 발전시켜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텍들의 신약개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티움사이언스은 코스닥상장사 티움바이오(321550)의 자회사다. 회사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세포주 개발 및 공정개발과 같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설립 후 현재 160여 건의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액이 75억을 돌파한 바 있다.
김진호 (two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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