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이낙연계' 박광온 선출(2보)

여동준 기자 2023. 4. 28.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0석 거대 야당을 이끌며 내년 총선 승리라는 과제를 떠안을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비이재명계로 꼽히는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며 선출됐다.

박 의원은 28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결선 투표 없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초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 의원과 홍익표 의원 간의 '2강' 구도로 특정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고 결선투표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였지만 박 의원이 과반을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광온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04.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여동준 하지현 기자 = 170석 거대 야당을 이끌며 내년 총선 승리라는 과제를 떠안을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비이재명계로 꼽히는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며 선출됐다.

박 의원은 28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결선 투표 없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초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 의원과 홍익표 의원 간의 '2강' 구도로 특정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고 결선투표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였지만 박 의원이 과반을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이낙연계' 의원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judy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