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이낙연계' 박광온 선출(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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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석 거대 야당을 이끌며 내년 총선 승리라는 과제를 떠안을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비이재명계로 꼽히는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며 선출됐다.
박 의원은 28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결선 투표 없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초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 의원과 홍익표 의원 간의 '2강' 구도로 특정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고 결선투표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였지만 박 의원이 과반을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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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동준 하지현 기자 = 170석 거대 야당을 이끌며 내년 총선 승리라는 과제를 떠안을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비이재명계로 꼽히는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며 선출됐다.
박 의원은 28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결선 투표 없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초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 의원과 홍익표 의원 간의 '2강' 구도로 특정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고 결선투표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였지만 박 의원이 과반을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이낙연계' 의원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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