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비명계’ 박광온 선출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4. 28.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 비명(비이재명)계인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당내에서 온건하고 합리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친이낙연계' 인사로 꼽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 비명(비이재명)계인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170석 거대 야당을 이끌며 내년 총선 승리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민주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박 의원은 “모든 의원들과 함께 통합의 길을 가겠다”면서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초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 의원과 홍익표 의원 간의 ‘2강’ 구도로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다. 그러나 박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재석 의원 169명 가운데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두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 김두관 의원 등 후보자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박 의원은 “모든 의원들과 함께 통합의 길을 가겠다”면서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초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 의원과 홍익표 의원 간의 ‘2강’ 구도로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다. 그러나 박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재석 의원 169명 가운데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두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 김두관 의원 등 후보자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내에서 온건하고 합리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친이낙연계’ 인사로 꼽힌다.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박홍근 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재수 끝에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1957년 전남 해남군 출생 △해남 현산초 △광주 동성중 △광주상고(현 동성고)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MBC 보도국 기자 △MBC 도쿄특파원 △MBC 보도국 국장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민주당 홍보위원장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제19대·20대·21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 △민주당 최고위원 △제21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
△1957년 전남 해남군 출생 △해남 현산초 △광주 동성중 △광주상고(현 동성고)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MBC 보도국 기자 △MBC 도쿄특파원 △MBC 보도국 국장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민주당 홍보위원장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제19대·20대·21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 △민주당 최고위원 △제21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청나다” “역사적 연설” 尹 연설에 쏟아진 美의원들 찬사
- [속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비명계’ 박광온 선출
- 이정근, ‘돈봉투 녹음파일 보도’ 관련 검사·JTBC 기자 고소
- 초등 배드민턴 선수들 탄 車, 1t트럭과 충돌…8명 사상
- “우린 검사 출신” 美부통령, 尹대통령과 오찬중 웃음바다 만들어
- 아난티 대표 “부친 이중명, 자산 다 잃고 두문불출…울고 계신다”
- “BTS보다 먼저 왔다”…尹 유창한 영어 연설에 기립박수 23번 쏟아졌다
- ‘尹 열창 영상’ 트윗 올린 바이든 “재능 많은 남자”
-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만나 “韓 동물권 개선 지지해달라”
- 故 서세원, 오늘 캄보디아서 화장…딸 서동주 재출국 “장례 논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