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지자체·공공기관 힘 모아 지역 어려움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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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한데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은 지자체가 주도해 예산 투입 위주로 해결했지만 민간주도 협의체인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자원을 연계해 민관 협업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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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한데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은 지자체가 주도해 예산 투입 위주로 해결했지만 민간주도 협의체인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자원을 연계해 민관 협업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최근 열린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자원매칭데이 행사는 의제제안팀, 전라남도, 공공기관, 시민 사회단체, 대학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의제는 15개며, 사업별로 최고 의제실행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협업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매칭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의제는 △목포 하당 자원순환 리빙랩 △KPX 행복동행! 안전키트 지원 및 마인드클리닉 운영 △주암댐 부유물을 부탁해 등으로 전남을 넘어 전국에서 공동으로 대응할 전략의제 △인맥봉사단, 어르신 시설 지팡이 안전 거치대 설치 △안전한 가족 울타리 이모되기 등 지역에서 함께 해결해야 할 의제가 발표됐다.
전남도는 의제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제실행 협약식을 5월중 개최하고, 7개월 동안 의제가 전남 각지에서 실행된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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