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낙하물 덮쳐 여자 어린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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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낙하물이 보행하던 어린이 등을 덮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8시30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지게차로 옮기던 화물인 롤이 추락해 비탈길을 굴러 보행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여·10) 양이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가 컨테이너에서 롤 형태의 원사를 하역하던 중 떨어뜨렸고, 해당 낙하물이 비탈길을 굴러 이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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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기현 기자
지게차 낙하물이 보행하던 어린이 등을 덮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8시30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지게차로 옮기던 화물인 롤이 추락해 비탈길을 굴러 보행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여·10) 양이 숨졌다. A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옆에 있던 B(여·8)양은 팔에 타박상과 이마에 찰과상을 입었고, C(여·34) 씨도 팔에 타박상을 입고 각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게차가 컨테이너에서 롤 형태의 원사를 하역하던 중 떨어뜨렸고, 해당 낙하물이 비탈길을 굴러 이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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