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양희영, LA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선두 3타차

박대로 기자 2023. 4.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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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2)과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에 올라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양희영도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혜진과 최운정이 2언더파로 공동 2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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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해란·양희영 1라운드 4언더파 67타 기록
1위는 스웨덴 출신 린네아 요한손…7언더파

[골드캐니언=AP/뉴시스] 유해란이 26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공동 7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LPGA 데뷔전을 마쳤다. 20230.3.2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유해란(22)과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에 올라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유해란은 파4 11번홀에서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5개 잡아냈다.

양희영도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보기를 2개 범한 가운데 버디를 6개 잡아냈다.

유해란은 올해 데뷔한 신인으로 아직 LPGA 우승 경험이 없다. 통산 4승을 거둔 양희영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우드랜드=AP/뉴시스] 양희영이 22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셰브런 챔피언십 3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23.04.23.

단독 선두는 7언더파를 친 린네아 요한손(스웨덴)이다.

최혜진과 최운정이 2언더파로 공동 20위다. 김효주와 강혜지가 1언더파로 공동 32위를 차지했다.

신지은과 안나린, 지은희가 이븐파로 공동 52위, 고진영과 유소연은 1오버파로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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