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시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권순명 기자 2023. 4. 28. 11:16
지난 27일 오후 9시께 고양시 덕양구 화전역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처음 본 시민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화전역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길거리에 서 있는 A씨의 등을 흉기로 갑자기 찔렀다.
이날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렸졌다.
경찰은 오후 10시께 서울 마포구에서 5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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