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 차관, ADD 찾아 연구개발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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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구조 변화로 병력 자원이 날로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첨단 로봇 보급 확대 등을 위해 민군 협력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사진) 1차관이 28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을 찾아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은 로봇·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민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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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구조 변화로 병력 자원이 날로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첨단 로봇 보급 확대 등을 위해 민군 협력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사진) 1차관이 28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을 찾아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은 로봇·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민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DD는 민군기술협력사업 전담기구로서 1999년부터 산업부와 협력체계를 유지,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국방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방위산업이 수출 전략산업이자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병력 부족에 대응하고, 국방 분야의 지능화·자동화를 위해 국방 분야에 로봇 보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제3차 민군 기술협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민군 기술협력에 오는 2027년까지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도전적인 연구개발 과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방산도 올해 하반기안으로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에 포함해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장 차관은 “방산 수출은 새로운 시장기회를 창출하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우방국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여 국방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국방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의 시험장(Test-bed)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국방의 선제적인 수요가 안정적인 시장을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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