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일본 초청으로 15년 만에 G7 재무장관회의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일본의 재무성으로부터 내달 11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았다.
일본 재무성은 2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국, 인도(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내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올해 아세안+3 의장국), 코모로(올해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싱가포르 재무장관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부총리가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건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한일 관계 복원… 경제 위상 높아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일본의 재무성으로부터 내달 11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았다.
일본 재무성은 2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국, 인도(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내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올해 아세안+3 의장국), 코모로(올해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싱가포르 재무장관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부총리가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건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앞서 한덕수 전 부총리가 2006년 6월 러시아로부터, 권오규 전 부총리가 2007년 10월 미국, 2008년 2월 일본으로부터 초청받았다.
기재부는 “최근 복원된 한일 관계와 그간 높아진 우리 경제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이번 초청을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G7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이영준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국제공항서 20대 추락 사고…병원 치료 중
- “속옷 안 입은 줄”…도심 한복판에 속옷 차림女 광고판
- 동굴 퇴장시간 남았는데 문 닫고 퇴근…갇힌 노부부 구출
- “기준치 3배 살충제”…수입 아보카도서 또 ‘잔류농약’
- ‘16세 소녀와 결혼’ 64세 시장, 장모를 비서관에 임명해 브라질 ‘발칵’
- 미성년 자매 수십차례 성폭행 40대 목사 구속기소
- 히잡 안 썼다고 엄마뻘 집단 폭행…60대女 사망
- “나체로만 입장 가능… 관람 후 토론도” 佛미술관 이색 전시 눈길
- 검찰 “정경심 석방 안돼”, 형집행정지 불허 결정
- “왜 남자만 훈련?” 대만, 여성 예비군 소집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