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尹대통령 美 의회 연설 직관

장우진 2023. 4.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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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참석했다.

이날 연설에는 미국 상하원 의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 회장 외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를 비롯해 추경호(기획재정부)·박진(외교부)·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이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민의힘 김태호·주호영·정점식·박성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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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가운데줄 오른쪽 두번째)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장재훈(가운데줄 오른쪽 네번째)이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아랫줄 오른쪽 두번째)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장재훈(아랫줄 맨 왼쪽) 현대차 사장이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부각하며 K-콘텐츠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날 연설에는 미국 상하원 의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 회장 외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를 비롯해 추경호(기획재정부)·박진(외교부)·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이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민의힘 김태호·주호영·정점식·박성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건희 여사는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손녀인 데인 웨버씨 옆에 자리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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