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슬로건 확정…'Seoul, my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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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이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로 확정됐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투표가 마무리됐다"면서 "향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결정되는 새로운 서울의 브랜드에 이러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염원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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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65만명 투표참여로 최종 결정
29일 한강불빛공연 피날레서 발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이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슬로건에 대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I SEOUL YOU(아이 서울 유)를 대신할 새 도시 브랜드 슬로건 후보 4가지를 선정하고, 국내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39만7721명이 참여한 1차 선호도 조사에는 1위 Seoul, my soul, 2위 Seoul for you(서울 포 유) 순으로 나타났다. 총 26만513명이 응한 결선투표에서도 1위 Seoul, my soul(63.1%), 2위 Seoul for you(36.9%)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시는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브랜드 발표에 앞서 확정된 슬로건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9일 한강에서 개최되는 2023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의 피날레를 Seoul, my soul로 장식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투표가 마무리됐다"면서 "향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결정되는 새로운 서울의 브랜드에 이러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염원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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