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조재연·박정화 후임 대법관 후보 37명 공개

나혜인 2023. 4.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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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는 7월 18일 임기가 끝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추천된 79명 가운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받겠다고 동의한 37명의 명단과 주요 경력, 재산 등의 정보를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대법원은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법관 후보추천위도 구성했고, 추천위는 검증자료를 기초로 제청 인원 3배수 이상 후보자를 추릴 계획입니다.

다음 달 15일까지 일반 국민도 대법원 누리집에서 대법관 후보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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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는 7월 18일 임기가 끝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추천된 79명 가운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받겠다고 동의한 37명의 명단과 주요 경력, 재산 등의 정보를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37명 가운데 33명은 법관이고, 변호사 3명과 교수 1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찰 출신은 없고, 여성 후보는 4명입니다.

대법원은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법관 후보추천위도 구성했고, 추천위는 검증자료를 기초로 제청 인원 3배수 이상 후보자를 추릴 계획입니다.

다음 달 15일까지 일반 국민도 대법원 누리집에서 대법관 후보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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