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광온 선출

송다영 2023. 4. 2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새 원내대표에 3선 박광온(경기 수원시정)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제 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박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박 의원은 4명의 원내대표 중 유일한 '비명계'(이재명계) 후보로 선거 기간 동안 '이재명 지도부의 보완재' '당내 통합' 등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박 의원은 1984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새 원내대표에 3선 박광온(경기 수원시정) 의원을 선출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새 원내대표에 3선 박광온(경기 수원시정)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제 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박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박 의원은 4명의 원내대표 중 유일한 '비명계'(이재명계) 후보로 선거 기간 동안 '이재명 지도부의 보완재' '당내 통합' 등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박 의원은 1984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에 입당했으며 2014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문재인 전 대표 체제 당시 비서실장을,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는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이낙연계로 분류된다. 21대 국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맡았다.

차기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보내면서 정부여당과 협상하고, 내년 총선을 치러내야 한다는 역할이 주어진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