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와 무슨 대화?…"동물권 지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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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 한국 내 동물권 개선 움직임에 지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서 안젤리나 졸리 바로 옆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평소 인권과 동물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에게 "한국에서의 이런 움직임을 지지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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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 한국 내 동물권 개선 움직임에 지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서 안젤리나 졸리 바로 옆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평소 인권과 동물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에게 "한국에서의 이런 움직임을 지지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졸리는 "동물도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며 "현명하게 대처할 방안을 함께 강구해보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최근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간 동물권 관련 정책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윤 대통령 임기 내에 개 식용을 종식하겠다고 밝히는 등 동물권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취재 : 안서현 / 영상편집 : 서지윤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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