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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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등 32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시상과 함께 상금 5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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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3년 동안 최하위 성적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에 들어 지방세수 증대 등 전 분야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진도군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등 32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시상과 함께 상금 5400만원을 받았다.
군은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고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과 체납된 재산 일제 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또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의 원스톱 처리로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 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해 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 세원 발굴 등 세입 확충은 물론 납세자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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