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개별 공시지가·주택가격 나란히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경기 용인시 개별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이 나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 기준 경기도가 5.51% 하락한 것과 같은 비율이다.
이같은 하락세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용인시 개별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에 대한 확인은 관할 관청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경기 용인시 개별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이 나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28일 올해 1월1일 기준 관내 토지 27만 9971필지와 단독·다가구주택 2만 8751호에 대한 공시가를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51%가 감소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처인구 5.4%, 기흥구 5.59%, 수지구가 5.56%의 하락율을 보였다. 올해 1월 1일 기준 경기도가 5.51% 하락한 것과 같은 비율이다.
이날 공개된 개별주택가격도 지난해 대비 5.14% 하락했다. 가격 하락율은 수지구가 7.09%로 가장 높았고 기흥구 6.08%, 처인구가 3.2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하락세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용인시 개별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에 대한 확인은 관할 관청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화생활 자랑하던 '주식 여신' 알고보니 166억 사기꾼이었다
- '근로자의날 10만원 상품권 주더니…회사 적자라 다시 가져오래요'
- 주가조작 세력, 노홍철도 노렸다…'뭔가 수상, 투자 제안 거절'
- 中 남성들 ''이것' 없는 여친 원해'…4000명 소개팅서 생긴 일
- 임창정 '재테크로 알았다가 큰 손해…동료에 투자 권유 NO' [전문]
- '계곡 살인' 이은해, 2심서도 무기징역
- “칼로 회 떠서 389조각”…JMS 폭로 김도형 교수 생명 위협 커져
- 중국인도 아닌데 김치를 '파오차이'…'평양 누나' 노림수는?
- '만족 못하면 등록금 다 돌려준다”…국내 첫 환불제 도입한 '이 대학'
- 장경태 “尹, 화동 볼에 입맞춰…미국선 성적 학대로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