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美 상원 원내대표 만나 AI 규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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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상원 원내대표를 만나 인공지능(AI) 규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2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AI 규제와 관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만났다"고 밝혔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머스크와 만난 뒤 성명에서 "머스크와 AI에 대해 얘기했다"면서 "현재는 규제보단 AI 시스템의 학습 투명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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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지유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상원 원내대표를 만나 인공지능(AI) 규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2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AI 규제와 관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만났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그동안 AI의 빠른 개발 속도에 대해 잠재적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비평해왔다. AI 개발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난달에는 AI 시스템 훈련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머스크가 만난 슈머 원내대표는 현재 AI 규제에 관한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머스크와 만난 뒤 성명에서 "머스크와 AI에 대해 얘기했다"면서 "현재는 규제보단 AI 시스템의 학습 투명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유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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