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치구 재난매뉴얼 관리실태 감찰…26건 적발

구용희 기자 2023. 4. 28.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자치구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펼쳐 행동매뉴얼 작성기준 미준수 등 모두 26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의 작성과 지속 관리는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때 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가장 기본적 수단"이라며 "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자치구 감사부서에 행정처분 요구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자치구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펼쳐 행동매뉴얼 작성기준 미준수 등 모두 26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각종 재난상황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광주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 매뉴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매뉴얼 제·개정 때 관계부서 협의와 승인절차 이행 ▲매뉴얼 표준화서식 반영 ▲매뉴얼 비상연락망 현행화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이수 등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부적정 사례와 관련, 자치구 감사부서에 관계공무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의 작성과 지속 관리는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때 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가장 기본적 수단"이라며 "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