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치구 재난매뉴얼 관리실태 감찰…2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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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자치구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펼쳐 행동매뉴얼 작성기준 미준수 등 모두 26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의 작성과 지속 관리는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때 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가장 기본적 수단"이라며 "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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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치구 감사부서에 행정처분 요구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자치구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펼쳐 행동매뉴얼 작성기준 미준수 등 모두 26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각종 재난상황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광주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 매뉴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매뉴얼 제·개정 때 관계부서 협의와 승인절차 이행 ▲매뉴얼 표준화서식 반영 ▲매뉴얼 비상연락망 현행화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이수 등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부적정 사례와 관련, 자치구 감사부서에 관계공무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의 작성과 지속 관리는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때 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가장 기본적 수단"이라며 "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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