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소방본부, 위험물 제조 공장 점검해 2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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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내 위험물 제조·취급 공장 66곳을 단속해 총 28건의 불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의 B 업체는 불이 나면 피난로가 될 계단에 물건을 쌓아둬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파주, 고양, 의정부에 있는 업체들도 소방 관계 법령을 위반해 과태료나 행정명령 처리됐다.
소방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장 불법 행위는 소방 관계법으로 엄중 단속·처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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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내 위험물 제조·취급 공장 66곳을 단속해 총 28건의 불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의 A 업체는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위험물을 취급·저장하다 적발됐다. 소방시설 관리까지 소홀히 해 형사 입건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구리시의 B 업체는 불이 나면 피난로가 될 계단에 물건을 쌓아둬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파주, 고양, 의정부에 있는 업체들도 소방 관계 법령을 위반해 과태료나 행정명령 처리됐다.
소방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장 불법 행위는 소방 관계법으로 엄중 단속·처벌하겠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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