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5월 12개 사업장서 3725세대 분양…전월대비 24%↓

이미연 2023. 4.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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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건설사들이 다음달 12개 사업장에서 3700여 세대의 분양에 나선다.

전년 동월 대비 1800여 세대 감소한 규모인데 수도권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전월(4885세대) 대비로는 1160세대, 전년동월(5609세대) 대비 1884세대 감소했다.

수도권 864세대로 전월 대비 86%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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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 연합뉴스

중견주택건설사들이 다음달 12개 사업장에서 3700여 세대의 분양에 나선다. 전년 동월 대비 1800여 세대 감소한 규모인데 수도권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3725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4885세대) 대비로는 1160세대, 전년동월(5609세대) 대비 1884세대 감소했다.

수도권 864세대로 전월 대비 86%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나 감소했다.

기타지역은 2861세대로 전월 대비 35%, 전년 동월 대비 19%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781세대로 가장 많았고, 지방에서는 △부산 1149세대 △광주 815세대 △충남 451세대 △강원 282세대 등에서의 공급이 예정됐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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