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플리츠마마' 협업 친환경 나노백 출시

임현지 기자 2023. 4.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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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가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폐페트병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며, 가치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다.

이번 플리츠 나노백은 플리츠마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주름 모양과 쉐이크쉑을 연상시키는 그린 색상 스트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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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 쉐이크쉑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SPC가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폐페트병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며, 가치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다. 이번 플리츠 나노백은 플리츠마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주름 모양과 쉐이크쉑을 연상시키는 그린 색상 스트랩이 특징이다.

회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8일 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시 쉑버거, 파운틴 소다, 플리츠 나노백을 1만6000원 혜택이 적용된 3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픽업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5월11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29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북촌에 위치한 플리츠마마 플래그십스토어 '이웃(EE:UT)'에 폐페트병 지참 방문 시, 쉐이크쉑 커스터드와 버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레몬에이드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5월6일 쉐이크쉑 영등포점, 7일 쉐이크쉑 잠실점에서도 동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돕고, 쉐이크쉑을 통해 직접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은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라는 브랜드 미션 하에 다양한 환경친화적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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