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젊은 공직자 모임 '혁신 주니어보드' 군정에 목소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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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영암 혁신 주니어보드'가 군정 현안인 월출산 기찬묏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4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군 혁신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군정 주요 현안 과제 중 하나인 산림휴양과의 '기찬묏길 명품산책로 도약' 프로젝트에 데헤 각 분임조별로 현장 실사에 참여해 구조물 활용성 점검, 포토존 설치, 경관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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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영암 혁신 주니어보드'가 군정 현안인 월출산 기찬묏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4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군 혁신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니어보드 (junior board)는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를 말한다. 중역회의나 이사회 등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등을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다.
주니어보드는 군정 주요 현안 과제 중 하나인 산림휴양과의 '기찬묏길 명품산책로 도약' 프로젝트에 데헤 각 분임조별로 현장 실사에 참여해 구조물 활용성 점검, 포토존 설치, 경관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군은 주니어보드가 제시한 여러 개선안을 기찬묏길 정비계획에 적극 반영해 실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트렌드에 민감하며 젊은 시각으로 새로운 방향에서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 주니어보드의 역량을 군정에 십분 활용한 사례로, 향후 주니어보드의 적극적인 활용은 군의 발전과 더불어 단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군민 공감 정책 발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니어보드의 힘찬 행보를 응원한다"며 "한데 뜻을 모아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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