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역 대학 “글로컬 대학 지정 위해 협력”

서윤덕 2023. 4.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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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대, 군산대 등 12개 지역 대학은 오늘(28일) 간담회를 열어 정부가 최근 공모 절차에 들어간 '글로컬 대학 30' 지정을 받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글로컬 대학30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라북도는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을 세울 때 지자체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북지역 대학들이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되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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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와 전북대, 군산대 등 12개 지역 대학은 오늘(28일) 간담회를 열어 정부가 최근 공모 절차에 들어간 '글로컬 대학 30' 지정을 받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글로컬 대학30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교육부는 대학이 마련한 혁신 방안을 평가해 오는 6월 15개 대학을 예비지정하고, 오는 10월에는 10개 대학을 본지정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을 세울 때 지자체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북지역 대학들이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되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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