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생활가전 150대 후원

전기밥솥·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등 1470만원 상당

정현교 쿠쿠전자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쿠쿠복지재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쿠쿠 사회복지재단은 어린이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열리는 '2023 세이브더칠드런 부산 국제 어린이 마라톤'에 147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쿠쿠전자 양산1공장서 열린 전달식엔 정현교 쿠쿠전자 경영지원본부장과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쿠쿠는 총 1470만원 상당 생활가전 150대(전기밥솥·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멀티쿠커 등)를 지원했다.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부산, 양산, 경남 지역 소외 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어린이 마라톤은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서울, 세종 등 전국 6개 도시서 동시에 진행한다. 1만1000여명 이상 참가할 예정이다.

쿠쿠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