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인공지능기술 활용 스마트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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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촉진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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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챗GPT솔루션·인공지능동화책 제작 등 도입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8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먼저 최근 혁신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ChatGPT)를 도서관 업무시스템에 연계한다.
또한 이용가이드를 마련해 테마별 도서 추천, 문화행사·이벤트 발굴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도서관솔루션 전문기업 채움씨앤아이사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그려주는 동화책 제작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여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통해 도서위치 안내, 대출·반납, 교육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오피스 프로그램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도 디지털열람실에 제공하고자 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촉진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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