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시간과 흔적” 하현상, 직접 소개한 정규 1집 ‘Time and Trace’

황혜진 2023. 4.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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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정규 1집 발매 기념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규 1집이 5년 만에 나왔는데 뭔가 안고 있던 커다란 돌을 내려놓은 느낌이다. 얼떨떨하면서도 신기한 기분"이라고 발매 소감을 밝힌 하현상은 이어 새 앨범에 수록된 11곡과 관련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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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정규 1집 발매 기념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현상은 4월 27일 오후 6시 데뷔 5년여 만에 첫 정규 앨범 ‘Time and Trace’(타임 앤 트레이스)를 발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현상 1st Album Time and Trace COMEBACK LIVE’를 진행했다.

“정규 1집이 5년 만에 나왔는데 뭔가 안고 있던 커다란 돌을 내려놓은 느낌이다. 얼떨떨하면서도 신기한 기분”이라고 발매 소감을 밝힌 하현상은 이어 새 앨범에 수록된 11곡과 관련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현상은 ‘Time and Trace’에 대해 “5년의 시간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앨범명을 정하는데도 오래 걸렸다. 수록된 11곡이 다른 멜로디, 다른 가사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하현상은 작사 노하우는 물론, 수록곡들이 만들어진 비하인드부터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하현상은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과 찾고 싶은 흔적’에 대한 질문에 “추억의 장소, 첫 공연, 팬들과 점점 소통하면서 편해지는 기억이 떠오른다”고 이야기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인 ‘시간과 흔적’ 라이브 무대도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현상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끝으로 하현상은 “’Time and Trace’는 그간의 제 이야기를 열심히 눌러 담아 만든 앨범이다. 수록된 11곡이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고,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현상의 ‘Time and Trace’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담은 앨범이다. 하현상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타이틀곡은 ‘시간과 흔적’으로, 지나온 시간과 남겨진 흔적의 이야기이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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