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안권수 포함' 항저우 AG 야구대표팀 예비 명단 19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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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나갈 야구대표팀 예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8일 2022 항저우 AG 예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항저우 AG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은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와 연령과 입단 연차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3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KBO와 논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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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나갈 야구대표팀 예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8일 2022 항저우 AG 예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과 와일드카드 33명 등 프로 선수 180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국내 선수 최초로 160.1㎞짜리 빠른 공을 던진 문동주(20)가 이름을 올렸고 2023 드래프트 전체 1번 김서현(19·이상 한화 이글스)도 호출됐다.
또한 재일교포 출신 외야수 안권수(30·롯데 자이언츠)도 예비 명단에 승선했다. 아울러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섰던 박세웅(롯데)도 와일드카드 후보로 올랐다.
KBO는 "이비 엔트리 구성에 있어 병역 관련 부분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며 "금메달 획득과 세대교체 두 목표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선수 선발이 가장 우선적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량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과 성과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야구가 향후 국제대회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항저우 AG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은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와 연령과 입단 연차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3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KBO와 논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승선된 선수들은 9월 중 국내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10월부터 대회에 임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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