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사장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자로 도약"

금준혁 기자 2023. 4. 2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28일 조성환 사장이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제44회 빈 모터 심포지엄'에서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모비스의 전략적 역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자리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자' 도약 전략을 구체화했다.

모비스는 조만간 전동화 기술을 신성장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4회 빈 모터 심포지엄 참가
조성환 사장(현대모비스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28일 조성환 사장이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제44회 빈 모터 심포지엄'에서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모비스의 전략적 역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자리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자' 도약 전략을 구체화했다. 그는 "우수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기반으로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비스가 이미 확보한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기술을 도심항공교통(UAM)과 로보틱스 등 신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모비스는 조만간 전동화 기술을 신성장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모빌리티 기술의 진보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의 운전 부담을 덜고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