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사장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자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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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는 28일 조성환 사장이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제44회 빈 모터 심포지엄'에서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모비스의 전략적 역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자리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자' 도약 전략을 구체화했다.
모비스는 조만간 전동화 기술을 신성장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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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28일 조성환 사장이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제44회 빈 모터 심포지엄'에서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모비스의 전략적 역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자리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자' 도약 전략을 구체화했다. 그는 "우수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기반으로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비스가 이미 확보한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기술을 도심항공교통(UAM)과 로보틱스 등 신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모비스는 조만간 전동화 기술을 신성장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모빌리티 기술의 진보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의 운전 부담을 덜고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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