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선착순 계약 진행중... “화양지구 내 유일 오션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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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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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와 가까워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전체 타입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오는 2026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대가 높다.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된다. 이에 일부 고층부에서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의 특성도 안고 있다.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BIX지구·현덕지구) 등 평택항 인근의 대형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오는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도보 이동권 내에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들어서고, 바람이 지나는 길로도 활용된다. 생태 연못과 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 동쪽에는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1100여 평 규모로 조성된다. 피트니스, 단체운동(GX)룸, 골프연습장이 조성된다. 또 악기 연습실, AV(Audio·Video)룸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준다. 또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됐다.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서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곳을 선착순으로 골라 계약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서평택 중심 개발 축으로 지목된 화양지구, 그 중에서도 38번 국도와 가장 가까운 첫 자리에 들어서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파트”라며 “미래가치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에 평면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로 다주택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입주자 선정 일로부터 6개월로 대폭 축소된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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