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3배수 무상증자 진행…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

고종민 2023. 4. 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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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2천648만7천837주(보통주식 2천475만3천732주, 상환전환우선주 173만4천105주)로 배정대상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에 대해 배정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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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배정 기준일 5월 15일, 상장예정일 6월 2일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센코가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센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2천648만7천837주(보통주식 2천475만3천732주, 상환전환우선주 173만4천105주)로 배정대상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에 대해 배정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15일, 상장예정일은 6월 2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으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주주이익 극대화와 본질적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0여 종의 가스를 커버하는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게 가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글로벌 시장 보급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독보적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보유한 센코는 산소,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등을 감지하는 센서·모듈, 휴대용·고정식 가스 안전 기기, 악취·미세먼지 관련 대기환경 측정 장비·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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