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모금액 2억58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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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한 해 동안 정성껏 모금한 2억58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농협은 2006년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어 계통임직원과 농업인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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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한 해 동안 정성껏 모금한 2억58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농협은 2006년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어 계통임직원과 농업인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2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금액으로 36억3300만원을 기탁해왔다.
이번 기부한 모금액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도내 저소득층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밑반찬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 우수 사업을 지속해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정전 70주년 국가 유공자 지원 사업, 우리 아이 1㎝ UP 성장지원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나눔 사업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제주농협희망드림프로젝트와 설맞이 취약계층 장보기 행사, 저소득가정 밑반찬 나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감사마음 전하기,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인증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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