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디도스 피해 고객에 요금감면·PC방엔 현금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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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올해 초 발생한 디도스 공격으로 자사 인터넷 등을 이용하지 못해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내놨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에서는 올해 1월 29일과 2월 4일에 유선 인터넷과 070 전화 서비스 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피해를 접수한 개인 고객 약 427만 명에게 장애 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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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올해 초 발생한 디도스 공격으로 자사 인터넷 등을 이용하지 못해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내놨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에서는 올해 1월 29일과 2월 4일에 유선 인터넷과 070 전화 서비스 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피해를 접수한 개인 고객 약 427만 명에게 장애 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PC방 사업자 2천99명에게는 이용 요금 감면과 현금 지급 중에 선택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보상안으로 LG유플러스가 개인 고객과 피시방 사업자,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보상 규모는 약 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859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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