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2천명 자립청년에 '디지털 교육' 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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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교육·훈련 등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오늘(28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초사옥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과 만나 디지털 기반의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을 주요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끔 우대해 디지털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합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의 기초학습능력 배양, 창·취업 연계, 사회적 연대 강화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디지털 활용 방안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매년 2천400명가량의 자립준비청년이 시설·가정위탁 등을 떠나 자립하고 있으나, 사회적 지지체계의 부족으로 교육, 취업, 심리·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윤규 차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가능성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의 촘촘하고 두터운 자립 지원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네이버커넥트,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카카오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등 디지털 플랫폼 유관 비영리법인과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 자립준비청년 출신 창업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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