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유례없는 괴물 폭염'…"우리나라, 세계 평균 3배" 경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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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온도 54도의 '4월 괴물 폭염'이 아시아 대륙을 덮쳤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한 경고도 나옵니다.
이달 평균 기온이 약 40도 수준, 방콕, 푸껫 등의 체감 온도는 54도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 상승률은 세계 평균값과 비교해 세 배 높아 기상청장도 이를 경고했는데요, 우리나라 여름이 계속 길어지고, 올봄 산불 횟수도 많아지고 대형화하는 것도 기후가 보내는 적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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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온도 54도의 '4월 괴물 폭염'이 아시아 대륙을 덮쳤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한 경고도 나옵니다.
태국 정부는 최근 수도 방콕 등 일부 지역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이달 평균 기온이 약 40도 수준, 방콕, 푸껫 등의 체감 온도는 54도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태국만이 아닙니다.
미얀마에 인도, 중국 남부까지 초대형 열파가 아시아 대륙을 뒤덮은 건데, 인도 뭄바이에서는 야외 행사 중 13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기상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 박사는 이번 무더위를 '유례없는 괴물 폭염'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는 '이 폭염 여파가 한국과 일본까지 퍼지고 있다'며 '봄철 30도에 육박하는 비정상적인 기온을 경험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 상승률은 세계 평균값과 비교해 세 배 높아 기상청장도 이를 경고했는데요, 우리나라 여름이 계속 길어지고, 올봄 산불 횟수도 많아지고 대형화하는 것도 기후가 보내는 적신호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혜림,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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