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안톤(대전), K리그1 9라운드 MVP

김재민 2023. 4. 28.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안톤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해 대전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 골은 안톤의 K리그 데뷔골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안톤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해 대전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안톤은 후반 5분 김지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안톤의 K리그 데뷔골이기도 했다. 이날 안톤은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뛰어난 명품 수비를 선보이며 대전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 FC가 선정됐다. 강원은 2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해 9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 대구 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이광혁이 선제 골을 넣으며 수원 FC가 앞서갔지만, 뒤이어 대구 에드가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양 팀이 1-1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90분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총 3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내려서지 않는 저돌적인 축구를 선보였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