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추모공간 방문 기간 연장 “49재인 6월 6일까지” [공식]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 추모 공간 방문 기간이 연장됐다.

4월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간 내에 방문이 어려우셨을 아로하(팬덤명) 여러분 의견을 수렴해 조금 더 추모 공간을 오랫동안 이용하실 수 있도록 49재인 오는 6월 6일까지 방문 기간이 연장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추모 공간 위치를 새로 준비해 운영 예정이다. 판타지오 사옥 정문, 주차장 안, 건물 뒤편의 추모 공간은 이날부터 사옥 옥상 하늘공원으로 이전된다.

소속사 측은 “이로 인해 30일까지는 주차장 한편에 준비한 추모 공간만 이용 가능하다”며 “추모 공간에 두고 간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히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해 보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해당 건물은 당사 이외에도 여러 입주사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이용 기간 내 추모 공간 외 다른 층 방문은 자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2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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