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옷을 좀 갖고 노는 사람"…'마이큐♥' 김나영, 패션 자부심 "옷으로 보여주면 돼"('노필터TV')

고재완 2023. 4.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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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TV'에 '아침 7시 오픈전 더현대 서울에서 마르니 입어만 봤어요!오늘도 찢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크림색 셔츠로 갈아 입은 김나영은 "이거는 완전 고수다"라며 "난 이걸 원피스로도 입지만, 바지에도 입는다"라며 "나는 옷을 좀 갖고 노는 사람이다. 말로 하지 않고 옷으로 보여주면 된다"며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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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옷을 좀 갖고 노는 사람"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TV'에 '아침 7시 오픈전 더현대 서울에서 마르니 입어만 봤어요!오늘도 찢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김나영은 라벤더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해 "너무 예쁠 것 같다. 모임 같은데 이렇게 딱 간다"며 "그러면 뭐 '보통 아니다' 이런 얘기를 듣는다. 그러면 '내가 주인공이구나' 하게 된다. 다들 자리를 안내한다. 주인공 자리로"라고 웃었다.

크림색 셔츠로 갈아 입은 김나영은 "이거는 완전 고수다"라며 "난 이걸 원피스로도 입지만, 바지에도 입는다"라며 "나는 옷을 좀 갖고 노는 사람이다. 말로 하지 않고 옷으로 보여주면 된다"며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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