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예원, 논란 재소환에 짜증

‘탁재훈의 노빠꾸’. 사진| 유튜브 캡처

방송인 예원이 과거 배우 이태임과 논란 재소환에 당황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노빠꾸’ 방송 말미에는 다음중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예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규진은 예원에게 “우리가 예원 씨를 섭외할 때 어떤 장면이 필요할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폭소했고 예원은 “진짜 짜증 나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규진은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받아쳤다.

‘저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은 지난 2014년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불거진 예원과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촬영본에는 예원이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하는 모습과 예원 역시 날을 세우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