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증권發 '무더기 하한가' 종목 6개···저점매수세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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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의 매도 폭탄에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이 저점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 투자가는 세방을 4억 원, 다올투자증권을 11억 원, 서울가스를 33억 원 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세방을 1억 원 매수한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은 5400만 원, 서울가스를 1억 원가량 매도 중이다.
한편 이들 종목들은 SG증권의 매물 폭탄이 나오며 지난 24일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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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의 매도 폭탄에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이 저점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5분 삼천리(004690)는 전일 대비 11.49% 상승한 13만 88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방(004360)(7.20%), 다올투자증권(030210)(4.46%), 서울가스(017390)(4.53%) 등도 4%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하림지주(003380)(3.08%), 다만 선광(003100)(-5.20%), 대성홀딩스(016710)(-0.64%)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빠질 대로 빠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저점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 투자가는 세방을 4억 원, 다올투자증권을 11억 원, 서울가스를 33억 원 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세방을 1억 원 매수한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은 5400만 원, 서울가스를 1억 원가량 매도 중이다.
한편 이들 종목들은 SG증권의 매물 폭탄이 나오며 지난 24일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차액결제거래(CFD)로 레버리지(차입) 투자를 하다가 증거금 부족으로 반대매매가 벌어지며 발생한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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