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잭슨, 볼티모어와 5년 최대 2억 6000만$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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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라마 잭슨(26)이 소속팀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잭슨이 레이븐스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잭슨은 지난 201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2순위로 레이븐스에 지명됐다.
잭슨은 지난 3월말 레이븐스 구단이 "내 가치를 충족시키는 것에 관심이 없는 모습"이라며 트레이드를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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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라마 잭슨(26)이 소속팀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잭슨이 레이븐스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약 27개월간의 협상 끝에 나온 계약이다.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1억 8500만 달러, 최대 2억 60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 연간 5200만 달러의 돈을 받으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가 된다.
2019년 리그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MVP에 선정됐고 두 차례 프로볼에 선정됐다.
ESPN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잭슨은 지난해 데숀 왓슨이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로부터 보장받은 2억 3000만 달러 수준의 보장 금액을 원했다. 결국은 그보다 적은 보장 금액을 받게됐다.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잭슨은 지난 3월말 레이븐스 구단이 “내 가치를 충족시키는 것에 관심이 없는 모습”이라며 트레이드를 요구했었다. 그만큼 협상에 진통을 겪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결국 계약 합의에 도달한 모습이다.
에릭 데코스타 레이븐스 단장은 구단 공식 트위터에 올린 비디오를 통해 “아주 긴 과정이었다. 그러나 가족일은 절대 쉬운 법이 없다. 우리는 이 일을 해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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