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상금 5400만원 확보

박상수 기자 2023. 4. 28.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등 32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체납액·세수 확충 등 높은 평가

[진도=뉴시스]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등 32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진도군은 최근 3년동안 최하위 성적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에 들어 다양한 노력 끝에 지방세수 증대 등 전 분야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시상금 5400만원을 확보했다.

진도군은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고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된 재산 일제 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의 원스톱 처리로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 행정을 펼쳤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해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 세원 발굴 등 세입 확충은 물론 납세자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