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페인트 작업 외국인 3명 질식 사고
김정대 2023. 4.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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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전 9시쯤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 내 한 수산물 업체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러시아 국적 A씨 등 3명이 질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질식으로 인해 의식을 잃거나 흐려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냉각수 탱크에 방수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중 유독성 냄새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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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어제(27일) 오전 9시쯤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 내 한 수산물 업체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러시아 국적 A씨 등 3명이 질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질식으로 인해 의식을 잃거나 흐려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냉각수 탱크에 방수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중 유독성 냄새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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