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지진발생 상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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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동으로 지진 발생 상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대책 일환으로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을 25개 자치구와 협업에 나섰다.
훈련대상은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하고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훈련대상자 총 9864명 중 983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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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규모 5.0 지진 발생 가정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동으로 지진 발생 상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대책 일환으로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을 25개 자치구와 협업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27일 저녁 7시 7분 서울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는 지진 발생 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발령을 냈다.
훈련대상은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하고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훈련대상자 총 9864명 중 9839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는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13개 실무반의 각자 역할과 임무 등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 사고현장에 있는 재난현장지원버스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면서 대책회의를진행했다.
재난대비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시는 앞으로도 재난대비 상황훈련을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선 반복훈련이 매우 중요하며, 실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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