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너나 잘 치셔요”…아마골퍼의 생존골프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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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30년 구력 아마(아마추어) 골퍼'라는 저자의 말이다.
책은 저자의 말대로 '생존 골프 노하우'를 담았다.
연습 없이도 일정한 점수 이상을 유지하는 요령을 터득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기자는 게 저자의 골프 지론이다.
그래서 골프는 곧 인생이라며, 실력보다 인성을 키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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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대|256쪽|해요미디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습 없이도 잘 치는 비법을 알려주마!”
자칭 ‘30년 구력 아마(아마추어) 골퍼’라는 저자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장비만 300회 교체(피터만 40개), 스크린골프 3000회, 스크린골프 홀인원 등의 기록 보유자다.
책은 저자의 말대로 ‘생존 골프 노하우’를 담았다. 연습은 도통 안 하면서 잘 치기를 바라는 아마 골퍼들을 위한, 이른바 ‘뻔뻔한 희망’을 주는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골프는 곧 사람을 얻는 일이다. 그는 “점수를 얻는 자가 이기는 게 아니라 사람을 얻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라며 “낮추고 잃어주고 덮어주라”고 말한다. 연습 없이도 일정한 점수 이상을 유지하는 요령을 터득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기자는 게 저자의 골프 지론이다.
저자는 “아마들에게 자세와 연습을 강조해봤자 스트레스만 받는다”며 “차라리 연습 안하고도 타수를 잃지 않는 요령을 익히는 게 낫다”고 강조한다.
골프 얘기인데, 간혹 인생 얘기처럼 읽힌다. 그래서 골프는 곧 인생이라며, 실력보다 인성을 키우라고 말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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