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핫플 '레드로드' 유튜브 영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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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등에 조성 중인 테마 거리인 '레드로드(RED ROAD)'에 대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문화‧관광‧안전‧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특화거리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레드로드의 특색이 담긴 영상전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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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마포구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등에 조성 중인 테마 거리인 '레드로드(RED ROAD)'에 대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계획으로 레드로드를 조성 중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을 홍대 일대의 대표 테마 거리로 만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 레드로드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만들어 홍대 관광특구 활성화 뿐 아니라, 마포구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공모 기간은 5월3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으로, 레드로드의 특색을 담은 30초에서 3분 사이의 영상이면 된다.
다큐, 드라마, 취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영상 콘텐츠를 제출 할 수 있으며, 규격은 1920×1080 픽셀(FULL HD) 이상이어야 한다.
마포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제작 영상을 본인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마포구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를 해당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4점 선정해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1팀(70만 원), 장려상 2팀(각 40만 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6월16일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연락도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문화‧관광‧안전‧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특화거리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레드로드의 특색이 담긴 영상전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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