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문효과 없나?… 尹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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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30%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3%는 부정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미국을 국빈 방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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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30%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3%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은 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은 3%포인트 상승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미국을 국빈 방문중이다. 지난 26일에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확장억제 강화 방안 등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2%, 무당층 27%로 나타났다.
지난 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5%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변화가 없었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19%, 민주당 4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 36%로 조사됐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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