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 최병중 회장 선임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 최병중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는 27일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협의회 회장에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최병중 상근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병중 회장은 2015년부터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상근이사로 재임하면서 공동구매, 공동시험 검사, 공동폐수처리시설 운영 등으로 조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 선도단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 표면처리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병중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는 부산지역 16개 협동조합 상근이사가 조합 운영·애로사항 등 현안 과제를 공유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자 1988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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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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