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다음달 2725가구 분양…전월 比 24%↓

황보준엽 기자 2023. 4.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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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가 다음달 전국에서 총 2725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372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선 864가구가 분양된다.

기타지역에선 2961가구가 분양돼 직전월(4420가구) 대비 1559가구(3%), 전년 동월(3552가구) 대비 691가구(19%)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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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3.4.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중견 건설사가 다음달 전국에서 총 2725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372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4885가구) 대비 24%, 전년동월(5609가구) 대비 34%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선 864가구가 분양된다. 전월(465가구) 대비 399가구(86%)가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1193가구(58%) 감소했다. 인천이 781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에정됐고, △서울 77가구 △경기가 6가구 순이다.

기타지역에선 2961가구가 분양돼 직전월(4420가구) 대비 1559가구(3%), 전년 동월(3552가구) 대비 691가구(19%)가 줄었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1149가구으로 가장 많고, 광주가 815가구, 충남 451가구, 강원 282가구 등이었다. 대구를 비롯해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경남 등은 분양 물량이 없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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